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공간인 어린이자료실을 여름방학 중 증가하는 이용률에 대비하여 새롭게 정돈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설계된 유아코너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올 여름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공간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풍부한 도서로 가득한 서가와 편안한 열람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여름 책 속으로 빠져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은 “최근 어린 학생들이 각종 유해정보에 노출되고 있어 건전한 독서환경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여름방학을 기회로 가족이 함께 교육문화원을 찾아 책을 읽으며 힐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자료실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 229-14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