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초등학교(교장 서규원)는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 해양교육 지원 사업으로 18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168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비응도에 위치한 해양소년단 해양훈련장에서 진행됐으며 먼저 수상안전 교육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능력을 키운 후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를 비롯해 카약, 레프팅, 갯벌체험등 해양레포츠를 다양하게 체험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 하였다.
이번 바다체험으로 아이들은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으며 해양생태 보호 의식 함양을 통한 바다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 등 건전한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규원 교장은 “이번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극기심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하고 진취적인 인격 육성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