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3월 1일 도안신도시에 개교 예정인 신설 고등학교의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2013년도 대전시 관내에는 고등학교 1개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고등학교의 경우 대전시 전체가 단일학교군이며, 도로명주소법 개정, 도안신도시의 지역 상징성 및 지역특성을 고려, 도안신도시의‘도안’을 인용하여 ‘대전도안고등학교’로 교명을 제정했다.
지난 2012년 9월 28일부터 2012년 10월 15일까지 학교 명칭에 대한 입법예고(관계기관, 지역주민 의견수렴) 후 2012년 12월 14일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학교명을 확정했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대전도안고등학교의 2013년 3월 개교를 위해 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1월 중에는 학교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며, 학교 개교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개교할 계획이다.
한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