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금)에 경북 안동의 가톨릭상지대학에서는 국회의장,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동아교육신문사, 안동시장, 안동시교육지원청, 한국세무사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상업교육학회등에서 후원하고 한국지식경영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지역국회의원, 안동시 부시장, 안동세무서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조직본부장, 동아교육신문사 편집국장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명의 고등학교, 대학생이 자신들의 실력을 겨루었다.
가톨릭상지대 정일총장은 “경북 내륙의 안동에 이러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1부 개회식을 마치고 지정된 고사장에서 1교시에는 기업회계 2교시에는 세무회계를 고등부·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수상자는 경진대회 후 7일 이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직능단체지식경영교육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회장인 김유희 교수(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 회장)는 “본 대회가 17회 까지 전국 제1의 대회로 계속하여 발전을 해 왔으며 우리나라 회계·세무교육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가톨릭상지대학교 김재문 교수(세무회계학과장)는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무회계가 필수 불가결하게 나타 날 수밖에 없는데, 세무회계와 기업회계를 공개의 장으로 끌고 나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도자의 교육 뱡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