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중학교(교장 윤영중)는 나포사랑회 주관 “동북아시아 역사, 남북분단의 현장으로 떠나는 중국비전여행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3박4일간) 2학년 학생들
전체가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프로그램은 자라나는 꿈나무 학생들의 글로벌시대를 경험하고 압록강투어를 통한 남북분단의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며,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대륙에서의 활동상황을 둘러봄으로써 우리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경험의 기회였다.
나포사랑회(대표 채윤기)에서는 앞으로도 연례적으로 나포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해외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윤영중교장은 이번 중국비전여행이 소규모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에 자기의 큰 뜻을 세우는데 기여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체를 후원한 나포사랑회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교육의 좋은 선례가 되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