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상무)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주에서 국내체류하고 있는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내 고장 알리기인
한불문화캠프를 열었다.
한불문화캠프는 프랑스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프랑스어과 학생들과 상호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번째다.
캠프는 8월과 9월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세계무술대회가 열리는 충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정과 택견 체험, 블루베리 수확 체험,
탄금대 답사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강상무 교장은 “프랑스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캠프를 마련했다”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우리지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캠프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