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 2012-12-21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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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2012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12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를 지난 10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17일 오후 2시 고성여자중학교 18일 오후 3시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는 합창, 합주, 전통합주, 독주, 독창, 엄정행교수를 비롯한 전문음악가를 포함해 4개 지역 공연에 1,850명이 참여했다.

 

또 공연관람 학생, 학부모 및 교사는 1,450명으로 전체 3,300명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공연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하는 학교성과를 발표하고 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아가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노래하는 학교 콘서트를 개최, 각 지역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경남 전체가 하나가 되는 멋진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제48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최우수팀,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팀, 그리고 전문음악가를 초청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의 경연이 아닌 공연으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연기회를 확대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기했다.

 

도교육청은 조화로운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특기?적성을 개발해 진로지도와 전인교육 내실화로 배려와 나눔의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엄정행 교수, 엄정행 교수가 지휘하는 연우여성합창단,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해 수준 높은 콘서트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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