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하는 가족지원캠프 2013-08-01 09:21:08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31() 10:00 22:00에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서부야영체험학습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3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캠프를 실시하였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대상가족 12가족, 누리보듬 대상가족 9가족, 순회교육 대상가족 1가족으로 총 22가족(학부모 40, 특수교육대상학생 22, 형제 자매 20)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이번 가족지원캠프의 학부모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으면 오전은 선문대학교 서동권 교수의 척추건강을 위한 운동치료란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을 오후는 사단법인 놀이문화협회 전미경 교수의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 프로그램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창마을의 조롱박 터널 아래에서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우주떡 만들기 체험과 여름캠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로 진행되었다.

 

퇴근 후 캠프에 참여한 아빠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을 추억하듯 즐겁고 행복한 참여를 하였고 해가 지고 총총한 별이 뜬 저녁에는 가족별 장기자랑, 불꽃놀이, 촛불의식 등의 캠프파이어로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임광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배려깊은 사랑 행복한 특수교육을 지향을 목표로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