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 1회 토론회 모습>
국책연구소, 지자체연구소, 대학·기업·시민단체·독립민간·1인 연구소, 서울, 지역 등 대한민국 각양 각색 씽크탱크들이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 “지역 정책역량 강화” 등을 화두로 ‘정책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하는 씽크탱크 정책경연 한마당을 펼친다.
‘2013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www.kopoco.net)’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병준, 김진현, 남부원, 이갑산, 이만의, 정성헌)는 8월 17일, 18일 “지방자치와 거버넌스”를 대주제로 고양꽃박람회장 2층 프레스룸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여의도연구소(소장 이주영 의원), 민주당민주정책연구원(원장 변재일 의원) 등과 함께 진보, 보수, 중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씽크탱크 및 의원보좌관, 지방의원,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 시민단체, 언론인 등이 발제, 패널, 지정토론으로 참여하는 대단위 씽크탱크 세션으로 진행된다.
씽크탱크 세션에서는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각각 Keynote Speech를 하며,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 주제 제1 라운드토론회에서는 김원표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문병주 민주정책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발제에 이어 국책연구소인 교육개발원 한만길 선임연구원, 자자체연구소인 경기개발연구원 조성호박사, 민간씽크탱크인 자유기업원 최승노 사무총장, 기업연구소인 LG경제연구소 장승희박사, 시민단체연구소인 거버넌스센터연구소 이명우 부소장, 그리고 대학의 김미경 교수(상명대)와 언론인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가한다.
“지역자치와 지역정책역량” 주제 제2 라운드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연구소인 수원시정연구원의 손혁재 원장과 ‘씽크탱크’를 전공한 홍일표박사(국회의원보좌관)가 발제를 맡고, 서울연구원의 장영희 부원장,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 고려사이버대 오수길 교수 외에 광역의원, 지방언론인 등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이어지는 대회 주제 씽크탱크토론회는 “분권, 자치, 거버넌스의 정책제도적 과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거버넌스”, “지역 복지와 거버넌스”, “교육 자치와 거버넌스”, “지역 생태환경과 거버넌스” 등 5개의 핵심 소주제 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하는데 국가평생교육진흥원(박인섭 본부장), 한국지방세연구원(김필헌 박사), 광주 한국복지연구원(이용교 대표), 인천 마중물연구소(유해숙 이사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안병옥 소장), 시민사회경제연구소(홍헌호 소장), 시장경제제도연구소(김이석 소장) 등 경향 각지의 다양한 씽크탱크와 안행부 , 경기도, 고양시의 담당 공무원,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 21세기미래교육연합(조형곤 대표) 등 유관 시민단체 인사들이 함께 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씽크탱크 세션의 모든 토론회 결과는 대회 종료 후 한권의 보고서로 만들어져 관계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형용 집행위원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정치를 정책중심으로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정책지식생태계를 활성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진보보수중도 등 다양한 스펙트럼과 공공, 정당, 민간, 대학 등 다양한 성격의 씽크탱크들이 일상적인 경쟁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국가 정책거버넌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같은 작업이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