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뉴욕'이 22일(토)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열린다.
아르츠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뉴욕'은 피아노 윤홍천, 테너 김재형, 피아노 윤한이 연주하며, KBS 클래식 오디세이와 KBS TV 미술관에서 특강하였고, 현재 TBS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 에 출연 중인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이 뉴욕의 미술관과 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을 한데 모아 감상하고 해설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의 미술관, 여유와 혼란이 공존하는 맨하탄, 브로드웨이 그리고 메트로오페라라는 프로그램을 윤운중의 해설과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재영의 연주로 1부가 진행되며,
2부는 크리스마스와 뉴욕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윤한의 재즈공연과 뉴욕의 미술관과 예술작품 이야기를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이 해설을 맡았다.
공연의 또 다른 특징은 출연진이 들려주는 뉴욕에서의 경험이 녹아있는 생생한 라이프 스토리이다.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유학시절 이야기와 카네기홀과 링컨센터를 비롯한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의 기억들을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한편,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27일(목) '오정해 소리이야기'를 싸리재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013년에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