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도내 대학, 교육협력 방안 모색 2013-08-07 11:15:29

 

경남교육청과 경남 14개 대학이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진주교육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경남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협의회는 도내 대학들과 경남교육청이 지난 2008년부터 국제교류사업, 대학입학사정관제, 대학 교육기부 참여,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인 진주교육대학교 김선유 총장 외 13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도내 대학들은 창의성 캠프 지원 확대 협조 우리 땅 공룡 탐사 캠프 운영 협조 등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TaLK 프로그램 국내 대학 장학생 모집 협조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대학 교육기부 참여 활성화 교육청-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등교과교육연구회 컨설팅 지원 협조 재직자(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특별전형 확대에 협조를 대학들에게 제안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발전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00대학교 000총장을 선출해 경남교육청과 도내 대학 간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도내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면서급변하는 글로벌사회에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내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재능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참여가 경남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어 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경남 ?중등 교육과 대학교육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 : 기획홍보담당관 기획담당 강효곤(268-1264)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