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8. 9(금) 오전9시 기성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 생활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대전 서부경찰서와 함께 치안시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는 원거리에 위치한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기성지역 주민들을 위해 업무처리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 10명이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다양한 민원 접수?처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폭력상담(학교, 가정 등),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수사민원 접수, 교통사고 처리 상담 등 민원해결 뿐 아니라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이?미용 등의 무료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또한 서부경찰서에서는 기성지역 이동경찰서 운영에 지원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성종합복지관 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공조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