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산중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ITTF 2013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주니어오픈탁구대회)’ 에서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는 남자 카뎃 단체전에서 조승민(3년), 이장목(3년), 박경석(2년)으로 꾸려진 한국D팀이 우승을 이끌었고 조승민(3년)과 이장목(3년)이 개인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2관왕을 하였다. 또한, 김대우(2년)는 개인단식에서 2위와 조승민(3년)은 개인단식 부문에서 3위를 하였다.
2014년 난징에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대규모 국제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대부분의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탁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가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천내동중과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 : 1로 가볍게 이기며 맹활약을 펼쳤고,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김대우(2년)와 박경석(2년)이 대구심인중과의 경기에서 이기며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단식에서는 김대우(2년)가 풀세트 접전 끝에 3 : 2로 아쉽게 2위를 하였다.
한편,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는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오후 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하였고,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면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