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손영철) 꿈바라기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청주·청원 지역 중학생 72명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 캠프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심리검사, 학과계열검사,
홀랜드 직업흥미검사 등이 진행된다.
캠프는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학년별 12명씩 반을 편성해 4일 동안(광복절 제외) 1일 2시간씩 총 8시간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캠프 1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학생 자신이 소망하는 직업 명패를 갖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 미래의 직업을 찾는 진로 탐색활동으로,
2부는 ‘나의 길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진로 저글링 활동, 심성수련 등을 통해 자아탐색과 배려, 공감, 수용 등 마음을 다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진로 캠프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 자아 탐색으로 자아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