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도서관은 창녕군민의 숙원사업인 창녕도서관 신축동을 준공?, 오는 16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는다.
창녕도서관은 연면적 1,250㎡에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해 8개월 만에 준공해 지역의 탄탄한 문화기반기설로 부상 할 전망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신축동은 정보자료제공 및 독서,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모든 자료실을 이전 설치했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사무실, 전산실로 이뤄졌으며 특히 어린이자료실내 유아를 위한 공간이 잘 꾸며져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고,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휴게실로 구성해 이용대상별 체계적 정보자료봉사시스템이 있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해 친환경시스템 태양광 발전실이 3층에 설치됐다.
신축 건물은 기존 옛 건물과 연결해 이용객들의 오가는 불편함을 덜고 9월에 리모델링을 실시해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보존서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창녕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희망으로 새롭게 태어난 창녕도서관이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써 지식정보사회의 견인차 역할뿐 아니라 창녕지역과 함께 발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창녕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가꾸고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끝>
<자료문의> 창녕도서관 담당자 이은희 ☎532-9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