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관내 일선학교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1:1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각 학교마다 재산관리의 어려움이나 문제가 제각각인 현실을 반영하여 소규모(10개교) 단위로 조를 편성하고 총12회에 걸쳐 처음으로 개별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내용은 일선학교에서 자주 처리하는 업무 위주로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일선학교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기회가 거의 없었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재산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순제 재정지원과장은 “일선학교 재산업무담당자와 함께하는 1:1 멘토링 실시로 재산업무 처리에 따른 어려움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선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