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캠핑족 500여 명이 오는 27·28일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을 찾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오는 27·28일 1박 2일간 연동면 합강리 일원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200여 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블랙야크 희망나눔 캠핑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단체게임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근규 치수방재과장은 “이 캠핑축제는 세종시와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캠핑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은 부지면적 1만 ㎡ 규모에 캠핑면 59면이 설치돼 있으며, 지난달 1일 정식개장 한 이후로 3,000여 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