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규진)에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이용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모범 이용자 표창 및 이용자 간담회>가 9월 2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8일(토) 오후 2시에는 한편의 책을 마술로 읽어 나가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북구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는 영어원문도서를 보고 듣고 만들고 움직이며 배워보는 <fun fun English 영어동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동화 읽는 어른모임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 한달 동안 동화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9월에 시작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삶과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인문학을 재발견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6일(목), 10월 10일(목) 오후 7시에는 문화와 공간의 재탄생에 대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2일(토)에는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달팽이 길을 걸어보는 ‘문화탐방’을 통해 마을과 문화, 그리고 예술의 복합 공간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일(월) 부터 9월 31일(월)까지 소외계층인 군부대 장병들의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영 독후감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병영문화 운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로 책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마음속의 지혜를 찾게 되는 풍성한 9월 독서의 달을 맞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독서의 소중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