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 개최된 대입상담캠퍼스, 서울·경인 53개 대학 3000여 명 참여 2013-08-26 10:11:07
서울·경인지역 입학관련처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가 2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50여 개 강의실에서 열렸다.

서울·경인지역 53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수시 대입상담캠퍼스에는 3,0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201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안내, 대학별 입학설명회와 대입상담, 1대1 수시지원 전략 상담 등을 통해 수시모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채용석 대교협 파견교사(서울 배명고)의 ‘2014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안내’ 강의를 들은 후 대학별 상담부스(강의실)로 이동해 수험생이 선택한 3개 대학의 올 수시모집 대학별 입학설명을 듣고 상담을 받았다.

또 사전 예약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교협의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입시전문 상담 교사들이 분석한 대입 진학정보를 바탕으로 대입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1대1 대입지원전략 상담을 받았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