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이 후발국 정보화교육 기반조성 사업을 9년째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선진 IT한국과 충남교육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후발국 정보화 기반조성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정보화 기반조성사업, 연수단초청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라오스 초?중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정보화연수단 18명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 및 청파초등학교, 서울 남산 및 고궁, 서울랜드 등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IT강국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정보화교육 분야의 선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ICT활용 교수학습 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의 역사와 한국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세계속의 한국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리라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에 이어 2013년 하반기에도 라오스에 컴퓨터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정보관련 전문교사들을 단기간 라오스에 파견해 사후연수 및 라오스 교원들을 위한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등 다각적인 국제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