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중(교장 김용봉) 수영부는 8월 22일(목) ∼ 8월 26일(월)까지 김천 에서 열린 2013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여 배영 50m 1위(김동엽), 배영 100m 1위(김동엽), 접영 200m 1위(이도원), 접영 100m 2위(이도원)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7월 22일에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에서도 장하림 선수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3위를 차지하여 대전수영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전탄방중 수영부는 김용봉 교장의 적극적 지원 아래 김진우 감독, 김나영 코치의 헌신적 노력으로 대전광역시 수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남중 배영 50m 1위, 배영 100m 1위, 접영 200m 3위를 차지하여 대전 수영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속적인 강화훈련을 통하여 더욱 기량을 향상시켜 앞으로 있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한다.
김용봉 교장은 "멈추지 않는 노력과 의지로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 수영을 이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더욱 더 성장하여 세계 수영을 제패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주길 바라며, 학교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