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2012 평창 FIS 크로스컨트리 대륙컵 대회가 12월 20일~21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도스키협회가 후원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확정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크로스컨트리대회 중 가장 많은 국내외선수가 참가하여 실력 대결을 펼쳤다.
20일 열린 클래식 경기에서는 일본의 온다 유이치와 오모리 나오코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하였고,
21일 열린 프리 경기에서 국내선수중 크로스컨트리스키종목의 여제로 불리우는 “이채원” 선수가 당당히 2위를 차지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크로스컨트리 스키종목을 포함하여 비인기 동계종목의 활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과 저변확대를 향한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출처: 강원도청 류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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