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8. 28(수) ~ 08:30~09:00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대전목양초등학교 강의를 시작으로 등굣길 근무 경찰관의 범죄예방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 22일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굣길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친근감이 형성된 과계장 등 경찰간부와 강의 경험이 있는 경찰관들로 구성하여 관내 41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초인 9월까지 완료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기에 정착시킬 예정이다.
목양초등학교 6학년 A학생은 “아침마다 등교지도를 해주시던 경찰관 아저씨가 제복을 입고 직접 강의를 해주시니까 반갑고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원 중부경찰서장은 “학교 외부에서 학교안전 활동을 하던 경찰관들이 이제는 학교 내부로 진출하여 학생들에게 범죄예방교실을 시행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