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9월에 추진하여야 할 역점시책을 선정하고 업무추진에 매진한다.
시는 이번 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로 ▲민선5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새롭고 차별화된 시책 발굴 ▲물가안정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사회적자본 키우기와 관련 시민공감정책 확산에 노력하고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9월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속한 달로 제수용품 등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귀성객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교통불법행위 지도단속, 응급의료기관 운영 등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국제행사 및 체육행사 등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시설 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태동 정책기획관은 “이번달은 민선5기 10여개월을 남겨둔 시기”라고 강조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