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꽃중 3년 연속 전국과학전람회 입상 2013-09-09 09:47:59

대전글꽃중(교장 이석범) 유달사팀(3학년 김택수, 배경준, 전우상)이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2013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9회를 맞은 전국과학전람회는 국내 초··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경진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특히, 글꽃중은 2011년부터 3회 연속 전국대회에 출품자격을 얻어 2011년 환경부문 최우수상, 2012년 물리부문 특상에 이어 올해도 식물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달사팀은 지난해부터 “1년이 넘는 연구기간 동안 다양한 탐구과정을 통해 주제를 검증 하였다. 탐구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실패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 위로하고 협조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서로 과학자의 꿈을 갖고 노력하여 세계적인 과학자 팀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들이 되겠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유달사팀을 지도한 교사 송제용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유달사 팀원 한명 한명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과학자들이 될 것을 지도과정에서 확신하게 되어 어려움만큼이나 보람이 큰 시간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과학교육의 중심 글꽃중에 새로 부임한 이석범 교장은 대전글꽃중학교가 과학교육의 명문중으로 거듭 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