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7회 반기문 영어경시 본선대회 열려 2013-09-06 10:30:00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7회 반기문영어경시 본선대회가 7일 청주 성화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151,600여명이 참가했던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등학56,

중학생 54, 고등학생 59(도내 25, 타시도 34) 등 총 169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주어진 주제에 대한 의견을 영어로 표현하는 자유 작문 및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구술면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말하기, 쓰기 실력을 겨룬다.

 

한편, 고등학교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결선대회는 1025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중학교는 예선과 본선의 합산점수로, 고등학교는 예선, 본선, 결선을 모두 합한 합산점수로 수상자를

정하며 최종 시상 인원은 초··고생을 합쳐 50명, 대회 참가학생 38명에게는 학을

이용하여 유엔본부 방문, 미국 동부 명문대학교 탐방 등의 해외체험연수 참여 기회를 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질 높은 대회 운영과 학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회 참가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등 전국대회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해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정책과(290-2103)으로 문의하면 된.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