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2013-09-10 09:00:2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을 맞아 올리사랑 실천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99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시교육청이 이번에 방문하는 12개 시설은 아동복지시설 1, 노인복지시설 4, 장애인보건시설 6, 노숙인시설 1곳으로,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교육청은 지난 설 명절에도 1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한 바 있으며, 나눔과 배려, 화합과 존중의 문화 조성으로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세종교육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각 부서별 2개소씩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회에 걸쳐 260명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전달은 물론,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직원들이 정말 고맙고, 세종시교육청이 봉사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9일 오전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영명보육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