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여직원들 알뜰살림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3-09-11 09:27:06

충청북도교육청의 여직원 친목동아리 솔잎회는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교환하고 증하는 행사통해

얻은 수익금 155만원과 생활용품 468점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솔잎회는 충청북도교육청 6급이하 여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알뜰 가경제 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6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사랑나눔 장터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장터 행사는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의류나 신발, 각종 도서 등 활용품을 서로 교환하고  기증하는 행사로 기증자 본인이

희망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솔잎회원 70명 등 150여명의 도교육청 직원들

이 참가해 155만 원의 수익금과 468점의 생활용품이 모아졌다.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단

체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솔잎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누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