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2013-09-13 09:22:37

대전시는 12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전시민의 행복을 키우기 위한 행복리더로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추석맞이 송편빚기, 마용철 공공제안 활성화연구소장의 제안기법 강의와 박정소 루체 ART 대표의 힐링특강이 진행되고 구 대표 활동의지 발표 및 염홍철 시장의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에 기초과학연구원 입주 추진, 도시철도 2호선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시민 편익 입장에서 마무리 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4기 모니터단 활동과 관련해서는 모니터 요원 다수가 가정 주부임에도 시민생활 편익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 다해 준데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생활현장의 불편함이 적기에 해결 되도록 정책 아이디어 제안, 민원제보, 이웃과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대전시에는 206명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활동 중에 있으며 2009년 출범 지난 4년간 33백여 건의 정책제안과 1천 여건의 민원제보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개선된 대표적인 사례로 거리쓰레기통설치, 동 주민센터 쌀독 설치, 대청댐 휠체어 비치, 자판기 심야 절전 타이머 설치 등 다양하다.

 

대전시 김동선 자치행정과장은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30%가 신규 모니터로 어떻게 활동하는지 무엇을 제안해야 하는지 등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대전시민에게 행복 바이리스를 전파하는 행복리더로서 활동이 왕성해 질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대전광역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경식의원, 김경시의원, 김명경의원, 권중순의원과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임원 30여 명이 참석,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추석맞이 송편빚기(100상자)’행사를 진행 대전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