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녹색건축 학교신설에 앞장서다 2013-09-17 09:00:3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2013년도 대전도안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신설학교 5교 및 그린스쿨사업 1교에 대하여 녹색건축물 인증을 100%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개교한 대전도안고등학교는 녹색건축물 본인증에서 20188월까지 5년간 녹색건축물로 인증되었고, 20143월 개교예정인 (가칭)대전도레미중학교와 (가칭)신탄진초등학교 새여울분교는 예비인증을 받아 시공중에 있으며, 20149월 개교예정인 (가칭)대전도레미초, (가칭)대전서남7초도 예비인증을 받아 시공중에 있다.

 

또한, 신설학교뿐만 아니라 기설학교의 그린스쿨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대전내동중학교도 녹색건축물 본인증을 획득하였다.

 

녹색건축물은 토지이용?교통?에너지?재료 및 자원?수자원?환경오염방지?유지관리?생태환경?실내환경 총9개 분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된 전문기관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인증된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태양광 또는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용시설의 확충, 교사?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실내환경조성 및 실내공기오염물질이 없는 친환경자재의 사용,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환경조성,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효율기자재 사용 등을 학교건축에 반영하여 녹색건축물 인증을 획득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시설관계자(시설과장 복한수)“2013년도 녹색건축물 인증대상 신설학교는 100% 녹색건축물 인증을 획득하였고, 향후 추진되는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녹색건축물을 인증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