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힐링하는 동네방네 행복한 축제 2013-09-17 09:37:33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지난 914() 9:30~15:00 까지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동구 교육복지사업학교 및 지역기관 34개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동()네방네 행()복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한 축제는 동구 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와 지자체?지역아동센터?복지관등 민-관협력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2008년부터 동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해 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한밭여자중학교(교장 고유빈)가 중심이 되어 동구 관내 3개 교육복지네트워크(꿈나무, 행복한징검다리, 희망울타리 네트워크) 기관이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대성여자중학교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만인산을 산책하는 숲속힐링체험과 학교 및 지역기관의 동아리 발표회,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는 숲속음악회로 진행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기관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협동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