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영례)은 9월부터 매주 1회 만4~5세 발달지연유아를 대상으로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을 지원 한다.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 사업은 발달지연 유아의 발달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서비스로 발달지연 유아의 부족 된 부분을 정상발달 유아 수준으로 향상시켜 유아의 자긍심과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사립유치원에서 추천한 유아 중 ‘유아발달평가’ 실시 후 선정된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협력대학(목원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첨단 교수매체(R-Learning)를 활용한 교육활동과 본원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유아의 교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해당 학부모는 유치원 교육 이외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기본학습능력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져 큰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기획연구과 장지현 연구사는 “ 유아기 발달지연 유아의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을 유아 대상 프로그램과 부모역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애초기 출발점 평등 구현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