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대전기성중에 근무 중인 남상준, 김대진 공익근무요원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하는 ?공익근무요원 복무활동 사진 및 UCC 공모전? 사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든든한 나눔 천사들”이란 주제로 복무 중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생생한 장면 및 서비스 제공, 감동적인 이야기, 실천사례, 직접 겪은 경험 등을 공모한 바 있다.
남상준, 김대진 공익근무요원은 올해 처음 입학한 듀센형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학생을 매일 아침 아이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학교 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마치 자신들의 친 동생처럼 보살피고 있다.
이에 따라 남상준, 김대진 공익근무요원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표창장과 부상으로 각 3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받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익근무요원의 복무활동에 대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복무를 유도하며, 공익근무요원 역할 홍보로 일반인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며, “공익근무요원들이 단순히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이 아닌 기관의 중요한 일원임을 일깨워 올바른 병역 이행 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