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의 미래를 이끌 ‘2012. 충북인재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청주고 김학민 ▲봉명고 노준하 ▲운호고 민찬홍 ▲청원고 박선영 ▲제천여고 백두진 ▲금천고 신형섭 ▲청주여고 정혜진 ▲일신여고 최윤경 ▲충북과학고 최주헌 ▲충북고 홍사윤 등 10명이다.
이들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중 학력, 봉사, 모범, 과학, 리더십, 창의력, 홍보 등의 분야에서 학교장 추천과 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늘 열린 시상식에는 학부모, 담임교사, 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은 이기용 교육감이 수여하는 충북인재상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전년도까지는 ▲사회봉사?지도성 ▲학술?학력 ▲과학?기술 ▲장애극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시상했으나, 올해는 이를 통합했으며 12회째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