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9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하이파이브’를 대전 시내 특성화고등학교와 중학교 9개교 3,400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싹은 계속 심어져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를 딛고 사는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폭력 관련 학생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그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뮤지컬을 통해 함께 느끼고 돌아볼 수 있도록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 시내 학생들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폭력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