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중?고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 ‘적정’ 판정 2013-09-27 15:52:52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구)유성중 부지(38,094)에 설립코자 하는 대전국제중?고등학교 신설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적정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13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100억 이상 사업비를 대상으로 투자사업의 필요성?타당성, 국가의 장기계획 및 경제사회정책과의 부합성, 소요자금 조달 능력, 투자사업의 재정 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국제중?고 신설사업적정으로 판정받음에 따라 대전국제중?고등학교의 내년도 설계비 산 반영 등 학교설립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대전국제중?고의 예산 편성, 시설공사 등 학교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고,

 

현재 구)유성중학교 시설을 활용?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치유를 위한 새솔센터는 구)충남교육청 부지로 이전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새솔센터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