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손영철)이 도내 각급학교 교감, 교장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나선다.
정보원은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 등 학교경영 전문가와 전문 장학요원을 대상으로 교육CEO
e-러닝 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했다.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각 기수별 100명 내외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운영되며 1기는 교장,
장학관 등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고, 2기는 교감,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교육과 융합인재교육 연계방안, 사이버학습 우수사례, SNS와 트위터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중앙교육연수원 김형식 교수 등 정보관련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연수로 참가자들의 교육정보화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보원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교육정보화
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