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 대야분관(관장 이재덕)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북(book)으로 두드리는 즐거운
세상’ 이란 표어 아래 책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한다.
9월 11일(수), 9월 26일(목) 총 2번에 걸쳐 진행하는 공연은 ‘책을 먹는 도깨비’, ‘시골쥐와 서울쥐’,
‘호랑이와 꿀벌’, ‘바우와 까꾸까꾸’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동화가 공연된다.
지난 9월 11일(수) 공연에서는 대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1명, 대야초등학교 1~2학년생 49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26일(목) 공연에도 대야관내 어린이집 등에서 9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분관은 이 외에도 도서대출권수 확대, 도서연체자 구제, DVD대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도서관 운영, 도서관가방 배부 등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 이재덕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더 활성화 되고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