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묵과 사람의 인연을 주제로 「평생묵연회展」을대전갤러리에서 전시하고
9월 30일 오후 5시에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서예반 회원 25명의 3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서예반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해촌 김홍영 작가의 지도 아래, 나이와 지위를 불문
하고 오직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속에 꾸준히 먹을 갈면서 서예에 대한 열정과 안목을 키워왔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그 동안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시간을 아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렇게 전시전까지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묵향으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갤러리에서는 지역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일정 및 사용신청 등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220-0514), 홈페이지(www.dllc.or.kr)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