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실시 2012-12-24 11:45:11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3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00억 원 중 상반기에 500억 원(은행협조 융자)의 융자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계획’을 12월 24일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등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20%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아울러 벤처기업으로 확인 받은 중소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으로 확인받은 중소이노비즈기업 그리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인 기술창업 기업 등이 기술보증기금 울산기술평가센터로부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보증 대상 업체는 매출액이 없어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2013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종합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기술혁신기업 보증 대상 업체는 기술보증기금 울산기술평가센터에서 2013년 1월 2일부터 상시 접수한다.

문의 및 상담은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종합민원실(☎283-7182), 기술보증기금 울산기술센터(☎268-8721~5)로 하면 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등 14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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