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2013-10-02 10:10:26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도평가(DTBS) 연계 보정자료

늘품이를 배부하였다.

 

기초학력향상도평가(DTBS-Daejeon Test of Basic Skills)란 학습부진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진단지도 시스템으로 학습 부진학생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단계형 평가 시스템을 의미하며,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학습부진학생 대상 맞춤형 보충학습자료이다.

 

늘품이교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3개 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별 1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동안에도 각 학교에 늘품이 교재 한세트씩을 배부하였으나 각 학교에서

필요 요청이 쇄도해 2학기에 학교에서 요청한 5069권 전량을 배부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7일에 실시된 진단평가 결과 교과학습 부진학생으로 판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중과,

방학중에 늘품이 자료를 연계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개인별 지도카드 파일에 누가 기록하여 학습부진 ZERO화 플랜

전개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도 70개 초등학교 컨설팅 결과 여름방학 중 특별보충반을 운영하여 늘품이 교재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옥 초등교육과장은 늘품이 보정 지도 자료를 활용하여 학습부진학생들의 학습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부진학생들의 비율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