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최대 영화제의 위상에 걸맞은 영화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에 영화 전문 도서 출판사인 ‘도서출판 본북스’는 도서를 열람하면서 쉴 수 있는 북카페 라운지를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준비했다.
북카페는 10월 4일부터 11일(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영화의 전당 옆 비프테라스 2층에서 운영된다.(금,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인문학과 영화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성황을 이룬바 있다.
북카페를 방문만해도 100% 당첨되는 추첨 이외에 기념품 한정판매,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박스 한정판매, 커피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난 18년간 출간되었던 도서들과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영화관련 신간 도서들도 열람과 할인판매를 한다. 특히 제18회 부산국제
영화제 특별전을 기념하여 출간되는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 영화> 도서 및 영화관련 도서들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게릴라 증정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북카페의 하이라이트인 저자 사인회와 도서증정이 있다. 선착순 사인회와 증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본북스 홈페이지(
www.buonbooks.com)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저자 사인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4일 오후 1시 이무영 감독 <각하는 로맨티스트>(휴먼앤북스)
- 10월 4일 오후 2시 김사겸 감독 <한국영화의 발자취> (본북스)
- 10월 5일 오후 3시 파올로 베르톨린 기자 <한국의 영화감독 7인을 말하다> (본북스)
- 10월 5일 오후 5시 홍상우 교수 <중앙아시아영화를 보다>(경상대출판)
- 10월 6일 오후 1시 차승민 선생님<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전나무숲)
- 10월 6일 오후 2시 주성철 기자 <우리시대 영화장인>(열화당)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흐름출판)
출처: 도서출판 본북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