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모범운전자연합회 협력체제 강화 2013-10-04 14:08:24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7일 오전 112층 소회실에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지회장들을 초청, 활동 보고회를 갖는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는 1,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지부를 비롯해 각 경찰서별 23개 지회로 조직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과 우범지역 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학교 밖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500명에게 청소년선도 지도요원 신분증을 발급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모범운전자회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학교 밖에서의 생활안전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1년간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장되고 있다면서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