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기관 소속 관용 버스를 관내 학교에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학습 등의
지원과 함께 관내 학교의 행·재정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관내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등에 대형버스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임차료 부담과 함께 적어도 1달전에 예약이 이루어져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관용버스 사용 신청을 받아 지원해주고 있으며, 대형
버스 임차에 따른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예산절감, 차원 높은 서비스로 학교로부터 절대적인 호응과 더불어 2013년 1월~7월사이 약 100회의 차량 지원 및 최대 약 4,000명의 인원 수송효과와 함께 버스사용 기관 및 학교의 예산을 최대 약 5천만원 절감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관용버스 사용 신청 및 사용방법은 대전교육행정시스템(http://info.dje.go.kr/)에 접속한 후 교직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사용 일시 및 사용 용무와 행선지를 입력하면 기관 차량업무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용버스 임대로 관내 학교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학습 등의
지원과 더불어 해당 학교의 행·재정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