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9월 28일(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에서 개최한 제21회 한국학생
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에서 대전관평중학교 과학동아리 ‘드림 사이언스’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대전가장초등학교 ‘에코 힐링’은 금상을, 유성여자고등학교 ‘STED’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전관평중학교 '드림 사이언스'(발표 학생 김예진?서준석, 지도교사 김석천) 과학동아리는 ‘3H(Head, Hand, Heart) STEAM 활동을 통한 두근 두근 사이언스 페스티벌!’라는 주제로, 대전가장초등학교 '에코 힐링'(발표 학생 김윤서?임현주, 지도교사 이은아) 과학동아리는 ‘유등천 생태탐구 프로젝트, 감돌고기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유성여자고등학교 'STED'(발표 학생 나수정?박효진, 지도교사 정삼훈) 과학동아리는 ‘창의적인 과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를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관평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학생과학 해외탐방' 행사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0월 19일(토)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이론과 실제를 융합적으로 접목하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우리 대전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과학교육도시의 위상에 맞게 열심히 노력한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흘린 땀의 결과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격려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