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2013-10-13 09:28:30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11일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제94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지역 15개교의 선수, 코치, 지도교사 및 학교장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행사를 가졌다.

 

천안지역 선수단은 지난 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천안중앙고 테니스 금메달, 목천고 사이클 금메달 2, 북일고 야구 금메달 등으로 3500여점을 획득해 충남도가 전국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천안제일고 댄스스포츠, 천안두정고 펜싱, 병천고 양궁, 목천고 사이클 종목 등에서 금메달이 기대되는 등 천안지역은 매년 충남 고등부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체전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를 포함한 자기관리에 달려 있다.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이날 격려행사를 끝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모든 학교에 대해 도교육청 간부 중심의 사전격려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94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에도 전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대구 교육정책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의 현장격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충남 고등부 선수단의 파이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