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10월 12일(토) 오후 4시부터 22시까지 ‘2013 제2회 꿈돌이사이언스존 별축제’행사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했다.
4월 별축제 행사에 이어 제2회 별축제도 꿈돌이사이언스존 발전협의회에 소속된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제31회 사이언스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16시부터 18시까지는 태양 관측을, 18시 이후에는 밤하늘에 떠있는 천체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밤하늘 별자리를 알아보고, 망원경으로 행성 등을 관찰하는 천체관측 실습은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초, 중, 고등학교 21개팀의 도움으로 실시되었다. 천체망원경 조작이 익숙한 학생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갈고 닦았던 재능을 맘껏 펼쳤고,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천체망원경 20여대를 비교해 볼 수도 있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천문학에 대한 우수한 실력을 보유한 대전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이 천체관측 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