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내 어린이집에서 ‘교육감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에게 꿈과 따뜻한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캐롤송 부르기,  원아들이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교육감 할아버지께 전달하고 읽어 드리기, 교육감 할아버지가 원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 이날 행사를 위해 본청 직원이 직접 산타 할아버지로 변장하여 원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행사가 열린 아이사랑어린이집은 2011년 3월 개원 이래로 충청북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자녀를 보육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원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보육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