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주5일수업제 가족 토요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전의면 목인동 농촌체험마을에서 신청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체험학습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가족체험학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절초 차 만들기, 구절초 나무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특히 세종시 전의면에서 활동중인 미술가를 초청하여 자연을 소재로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구절초 향을 마시는 싱싱한 시간이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가 주5일수업제 토요일이 가족과 함께 교육하는 공간과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 가족을 모집했고, 목인동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수업진행과 재료를 지원하여 운영되었다.

목인동은 농촌체험마을로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4계절의 식물을 통하여 도시생활과 학습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