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토) 한국회계정보학회에서는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및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는 전국의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원들과 많은 관련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회계학 연구 방법론” 워크샵으로 관리회계(유상열교수,건국대), 세무회계(이영한교수,서울시립대)의 발표가 있었다. 오찬 후 진행된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투명경영대상에 “한국동서발전(주)”이 투명경영세무법인상에는 “세무법인 세연”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투명경영세무대리인상에는 “김상문 세무사”와 “채양석 세무사가 수상했다. 오후에는 각 분과별로 논문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 했다
건국대학교 송희용 총창은 “1985년 회계학의 연구 및 교육과 산학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간 학술교류와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발족하여 현재 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한국회계정보학회가 건국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함을 축하하며 금번 대회에 20여편의 논문이 발표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학문이 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투명경영대상 수상식을 통해 우리나라가 좀 더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사단법인 한국정보학회 서희열 회장(강남대 교수)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학술대회 및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본 학회가 여러 분야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서 더욱 발전하며 회계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